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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지진 발생시 엘리베이터 내에서의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9.07.12

동해시 한중대학교 안전연구센터 안전연구논문집(제2권 제1호)에 지엘에스 윤병희

대표님과 이장국 교수님과 공동으로 "지진 발생시 엘리베이터 내에서의 승객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논문의 서론 내용을 첨성소식으로 올립니다.

서론

우리나라의 지진활동은 세계적인 관점에서 볼 때 미미하다고 밖에는 달리 표현할 수 
없다. 다른 나라에 발생한 큰 규모의 지진에 의한 피해와 비교해보면 지진에 관해서
만큼은 거의 안전지대임을 의심치 않았던 것만은 사실이다.
그러나 1996년 12월 강원도 영월에서 발생한 리히터 규모 4.5의 지진을 비롯하여 
2007년 1월 20일 강원도 평창군 도암면 ~ 지부면 경계지역을 진앙지로 하여 발생한 
리히터 규모 4.8의 지진은 결코 우리나라가 지진의 안전지대라고만 여길 것은 아니
며 최근 10년 사이에 발생한 상기 두 개의 지진이 모두 강원도에서 발생한 것임에 유
의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가 판 경계부에 놓인 일본에 비해 지진에 대해서는 상
대적으로 안전하다고는 할 수 있겠으나 판의 접경지역에서 어느 정도 떨어져 있다고 
해서 절대 안전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그 대표적인 예로 1976년 중국 탕산에서 발
생한 리히터 규모 7.6의 지진은 판의 접경지역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곳이었지만 강
진에 의해 대규모 참사를 면치 못했던 것이다. 
2010년 이전에 규모 6.5이상의 강진이 수도권과 북한의 평양 일대에 발생할 가능성
이 있다고 한 것과 부산-양산-영주-영덕을 잇는 양산단층과 구룡포-울산을 잇는 단
층 등이 지진의 발생 확률이 높은 활성단층일 가능성을 제기한 것 등은 우리나라가 
결코 지진에 대해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일깨워주고자 하는 것들이다.
지진의 발생을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강진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진의 활황기는 주
기성을 가지며 그 활황기 사이에는 대개 수백 년의 소강상태가 자리하고 있다. 이러
한 경향으로 미루어 보건대, 지난 수백 년 동안 어느 특정 지역에 지진 활동이 거의 
없었다고 해서 앞으로도 그 지역을 지진 위험도가 낮은 지진 안전지대로 분류한다는 
것은 위험하다. 우리나라에서는 15~18세기에 아주 빈번하게 지진이 발생하였으나 그 
이후 소강기를 거쳐 오늘날을 맞았다. 그리고 최근 몇 십 년 동안에 이웃인 중국과 
일본에서 지진활동이 활발하게 발생하고 있음은 결코 가벼이 보아 넘길 일은 아니
다. 18세기 이후 지속된 우리나라에서의 지진의 소강기가 이제 끝나가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조심스럽게 제시되고 있다.
지진은 언제 어디서 어떤 규모로 발생하는지 예측하기가 어렵다. 단지 지진이 발생
할 것을 예상하고, 일정 규모의 지진에 해당하는 지진동을 고려했을 때 견뎌 낼 수 
있도록 구조물을 설계함이 내진설계이다. 내진설계를 통하여 사전에 지진이라는 재난
에 대비함으로써 안전을 고려함은 예방적인 의미를 가진다.
다른 한편으로는, 지진이 발생한 이후 그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 발생
시 대처 방법의 제시가 있다.
상기의 두 가지 모두 지진이라는 재난 발생의 전후를 상정하여 가능한, 안전을 도모
하는 방법에는 틀림이 없다. 그러나 앞에서도 밝혔듯이 우리나라가 지진으로부터 안
전하다고 여겨왔기 때문인지 지진에 대한 경험이 적어서인지 지진발생시의 안전대책
중에서 엘리베이터에 관련된 사항은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다고 판단되어 본고를 작성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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